[입양완료]목을 껴안고 잠드는 고양이 '모카'
*본 기사는 꼬리스토리가 '한희숙 님'의 제보를 받아 직접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9년 7월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한희숙 님의 집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문을 열자 평소 오다 가며 인사를 나누었던 아파트 미화원 아주머니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서있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아파트 지하에서 주차된 차량 아래에서 아기 고양이 여러 마리가 3일째 울고 있다'며 고양이를 키우는 한희숙 님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한희숙 님은 아기 고양이들이 3일째 울고 있다는 말에 어미가 사라졌음을 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