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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목격된 흑표범 논란 '호주엔 표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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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시드니에서 목격된 흑표범 논란 '호주엔 표범 없어'

 

우리나라는 90년대 당시, 주민들의 호랑이 목격담이 유행처럼 퍼지며 '우리나라에 야생 호랑이가 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와 논쟁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호주에도 야생 표범의 서식 여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주는 본래 야생 표범이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98년 이후로 흑표범을 보았다는 목격자가 꾸준히 등장하며 현재까지 20년째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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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알렉 맥노달드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시드니 북부 교외에서 흑표범으로 보이는 동물을 보았다며 구체적인 영상 증거까지 공개했습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녀석의 거대한 몸집과 근육을 본 순간 카메라를 꺼내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영상을 본 일부 전문가들은 "단지 조금 큰 고양이일 뿐"이라며 표범의 존재를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수년간 호주에서 표범의 흔적을 추적해온 부시맨 제이크 카사르 씨는 "살다 살다 저렇게 큰 고양이는 처음 본다"라고 말하며, 영상 속 동물이 "표범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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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는 호주 블루마운틴 공원 관계자가 한 발자국을 공개한 후 "모래 위에 또렷하게 찍힌 표범의 발자국을 발견했으며 이미 전문가들로부터 표범의 것이라는 의견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전문가들은 "표범이 아니라 왈라비의 발자국"이라고 주장하며, 호주에 표범이 사는가에 관한 관심과 논쟁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 영상 속 동물은 고양이인가요 아니면 표범인가요?


글 전재환

사진 ViralHod


  우리나라는 90년대 당시, 주민들의 호랑이 목격담이 유행처럼 퍼지며 '우리나라에 야생 호랑이가 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와 논쟁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호주에도 야생 표범의 서식 여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주는 본래 야생 표범이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98년 이후로 흑표범을 보았다는 목격자가 꾸준히 등장하며 현재까지 20년째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알렉 맥노달드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시드니 북부 교외에서 흑표범으로 보이는 동물을 보았다며 구체적인 영상 증거까지 공개했습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녀석의 거대한 몸집과 근육을 본 순간 카메라를 꺼내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영상을 본 일부 전문가들은 "단지 조금 큰 고양이일 뿐"이라며 표범의 존재를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수년간 호주에서 표범의 흔적을 추적해온 부시맨 제이크 카사르 씨는 "살다 살다 저렇게 큰 고양이는 처음 본다"라고 말하며, 영상 속 동물이 "표범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지난 2월에는 호주 블루마운틴 공원 관계자가 한 발자국을 공개한 후 "모래 위에 또렷하게 찍힌 표범의 발자국을 발견했으며 이미 전문가들로부터 표범의 것이라는 의견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전문가들은 "표범이 아니라 왈라비의 발자국"이라고 주장하며, 호주에 표범이 사는가에 관한 관심과 논쟁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 영상 속 동물은 고양이인가요 아니면 표범인가요? 글 전재환 사진 Viral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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