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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원천 차단' 영국, 반려동물 거래 금지법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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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범죄 원천 차단' 영국, 반려동물 거래 금지법 논의 중

 

2020년, 영국에서 납치된 반려견의 수는 2,438 마리로 전년도 대비 12.3%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거리에서 마주친 강도는 지니고 있던 금품뿐만 아니라 반려견까지 빼앗을 정도인데요. 이는 훔친 동물 역시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국은 이러한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반려동물 거래를 금지법'을 제정 고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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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사인 텔레그라프에 의하면, 로버트 벅랜드 법무장관은 해마다 늘어나는 반려동물 범죄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법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을 돈을 주고 거래할 수 없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것인데요.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범죄자들이 훔친 동물을 쉽게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납치 사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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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반려견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반려견을 찾아주는 사회봉사 단체인 도그 로스트(DogLost)는 코로나 기간 동안 개 납치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이 납치의 표적이 되고 있는데요. 주로 치와와, 불도그 그리고 코카푸스(코카스파니엘과 푸들의 믹스)가 주 범죄 대상입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현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무장관, 대법관, 환경부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반려동물 납치 금지를 위한 법안을 논의 중이며, 조만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 제임수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년, 영국에서 납치된 반려견의 수는 2,438 마리로 전년도 대비 12.3%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거리에서 마주친 강도는 지니고 있던 금품뿐만 아니라 반려견까지 빼앗을 정도인데요. 이는 훔친 동물 역시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국은 이러한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반려동물 거래를 금지법'을 제정 고려 중입니다.     현지 언론사인 텔레그라프에 의하면, 로버트 벅랜드 법무장관은 해마다 늘어나는 반려동물 범죄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법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을 돈을 주고 거래할 수 없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것인데요.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범죄자들이 훔친 동물을 쉽게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납치 사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반려견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반려견을 찾아주는 사회봉사 단체인 도그 로스트(DogLost)는 코로나 기간 동안 개 납치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이 납치의 표적이 되고 있는데요. 주로 치와와, 불도그 그리고 코카푸스(코카스파니엘과 푸들의 믹스)가 주 범죄 대상입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현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무장관, 대법관, 환경부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반려동물 납치 금지를 위한 법안을 논의 중이며, 조만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 제임수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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