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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가 맥주병?' 우리가 몰랐던 재미난 동물상식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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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하마가 맥주병?' 우리가 몰랐던 재미난 동물상식 top10

 

전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이 모여드는 커뮤니티 레딧에는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이 존재합니다. 그중엔 `사람들이 잘 몰랐던 동물 상식` 등을 꾸준히 업로드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일반인들은 잘 알기 힘든 이러한 최신 동물뉴스와 상식을 어떻게 알고 있나 알아봤더니, 그 유저는 실제로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동물 박사였다고 하죠.


자, 그럼 우리가 모르고 있던 재미난 동물 상식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01. 같이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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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재채기를 하곤 하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이 재밌게 놀고 있으며,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을 다른 개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02. 나 이런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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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콩벌레(공벌레)라고 부르는 이 녀석들은 땅속에 있는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녀석들을 발견하더라도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



03. 아이참, 그게 아니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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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판다(레서판다)가 두 발로 일어나 양팔을 크게 벌리는 이유는 덩치를 크게 보임으로써 상대방을 위협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너무 귀여운 나머지 사람들은 이를 애교로 오해하고 있죠.



04. 태권도를 배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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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같이 긴 다리와 예쁜 속눈썹을 자랑하는 비서 새(Secretary Bird)는 사실 태권도의 달인입니다. 주로 작은 포유류와 쥐 등을 잡아먹는데 발로 밟아서 사냥하기도 하죠. 아뵤. 까불지 마세요.



05. 아무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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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바라는 친화력이 가장 넘치는 동물입니다. 댕댕이, 고양이는 물론 그 어떤 동물에게도 먼저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는 너그러운 동물이죠.


이게 뭐가 대단하냐고요? 일반적으로 야생에서 피식자에 속하는 동물들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경계심이 매우 강합니다. 이런 녀석은 또 없다고요!



06. 나 이대 나온 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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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돼지는 개와 고양이만큼이나 영리하며 유대감과 사회성이 강한 동물입니다. 즉, 아주 똑똑하다는 것이죠.



07.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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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돼지인가 양인가 헷갈리는 동물을 만난다면 그건 아마 돼지일 겁니다. 돼지같이 생긴 양은 없지만, 양처럼 생긴 돼지는 있거든요. 곱슬곱슬한 털을 가진 돼지, 망갈리차입니다.



08. 양치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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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나무를 쓰러트려 집을 짓는 비버는 누구보다 이빨에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분으로 인해 붉은색 또는 오렌지색을 띠고 있죠. 이빨을 닦지 않아서 변색된 게 아니랍니다.



09. 앗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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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마는 맥주병입니다. 그냥 물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바닥을 박차고 뛰어오르며 강을 건너는 것뿐이에요.



10. 개털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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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털은 새들에게 아주 소중한 보물입니다. 새들은 둥지를 지을 때 안쪽에 부드러운 털을 깔아야 하지만 그걸 구하기란 쉽지 않거든요. 개털이 있다면 베란다에 놔둬보세요. 새들이 너도나도 달려올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아이 재밌다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레딧/u/AGreatWind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이 모여드는 커뮤니티 레딧에는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이 존재합니다. 그중엔 `사람들이 잘 몰랐던 동물 상식` 등을 꾸준히 업로드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일반인들은 잘 알기 힘든 이러한 최신 동물뉴스와 상식을 어떻게 알고 있나 알아봤더니, 그 유저는 실제로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동물 박사였다고 하죠. 자, 그럼 우리가 모르고 있던 재미난 동물 상식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01. 같이 놀래?     댕댕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재채기를 하곤 하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이 재밌게 놀고 있으며,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을 다른 개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02. 나 이런 사람이야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콩벌레(공벌레)라고 부르는 이 녀석들은 땅속에 있는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녀석들을 발견하더라도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 03. 아이참, 그게 아니래두     레드판다(레서판다)가 두 발로 일어나 양팔을 크게 벌리는 이유는 덩치를 크게 보임으로써 상대방을 위협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너무 귀여운 나머지 사람들은 이를 애교로 오해하고 있죠. 04. 태권도를 배웠거든요     모델같이 긴 다리와 예쁜 속눈썹을 자랑하는 비서 새(Secretary Bird)는 사실 태권도의 달인입니다. 주로 작은 포유류와 쥐 등을 잡아먹는데 발로 밟아서 사냥하기도 하죠. 아뵤. 까불지 마세요. 05. 아무렴 어때     캐피바라는 친화력이 가장 넘치는 동물입니다. 댕댕이, 고양이는 물론 그 어떤 동물에게도 먼저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는 너그러운 동물이죠. 이게 뭐가 대단하냐고요? 일반적으로 야생에서 피식자에 속하는 동물들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경계심이 매우 강합니다. 이런 녀석은 또 없다고요! 06. 나 이대 나온 돼지야     베트남 돼지는 개와 고양이만큼이나 영리하며 유대감과 사회성이 강한 동물입니다. 즉, 아주 똑똑하다는 것이죠. 07. 누구세요?     혹시 돼지인가 양인가 헷갈리는 동물을 만난다면 그건 아마 돼지일 겁니다. 돼지같이 생긴 양은 없지만, 양처럼 생긴 돼지는 있거든요. 곱슬곱슬한 털을 가진 돼지, 망갈리차입니다. 08. 양치했다니까요     두꺼운 나무를 쓰러트려 집을 짓는 비버는 누구보다 이빨에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분으로 인해 붉은색 또는 오렌지색을 띠고 있죠. 이빨을 닦지 않아서 변색된 게 아니랍니다. 09. 앗 들켰다     사실 하마는 맥주병입니다. 그냥 물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바닥을 박차고 뛰어오르며 강을 건너는 것뿐이에요. 10. 개털 급구     동물의 털은 새들에게 아주 소중한 보물입니다. 새들은 둥지를 지을 때 안쪽에 부드러운 털을 깔아야 하지만 그걸 구하기란 쉽지 않거든요. 개털이 있다면 베란다에 놔둬보세요. 새들이 너도나도 달려올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아이 재밌다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레딧/u/AGreatWind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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