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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혀 넣는 걸 깜빡한 허당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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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메롱' 혀 넣는 걸 깜빡한 허당 고양이들

 

완벽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친구들이 있습니다. 가령 똘똘한 표정의 제 여동생은 쓰레기통을 뒤져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거나, 눈앞에 있는 간식을 못 찾고 멍 때리기도 합니다.


제일 어처구니없는 건, 가끔씩 혀 내민 걸 깜빡하기도 한다는 것이죠!



01. 에이 알면서

 

batch_01.jpg

 

`어차피 조금 있다가 쓸 거. 걍 내놓은 건데요.`


엇. 일리 있습니다. 꼬리스토리도 항상 하는 말이거든요.



0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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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요?`


아. 이 녀석은 진짜로 깜빡한 모양이에요.



03. 신비한 동물사전

 

batch_03.jpg

 

아까부터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입을 다물지 않네요. 제 미모에 반했나 봐요.


`오징어가 말을 한다.`



04. 킹 받네

 

batch_04.jpg

 

`에부레레레.`


도발하는 중이네요. 유치하게 저런 거에 휘말릴 제가 아닙니. 너 인마 일로 와봐.



05. 따콩

 

batch_05.jpg

 

`나는 누구. 여긴 어디죠.`


이런. 머리를 부딪힌 것 같아요. 메딕. 메딕!



06. 달콤한 꿈은 슬프다

 

batch_06.jpg

 

`나도 사랑해 여보. 쪽쪽쪽.`


깨지 말아요. 현실에선 솔로 일 테니까.



07. Fire in hole

 

batch_07.jpg

 

`화들짝! 무슨 소리죠?`


미안해요. 방구 꼈어요. 잠깐만요. 지금 입으로 숨 쉬는 거예요?



08. 꼬리스토리 퇴근

 

batch_08.jpg

 

드립 생각해 내느라 현기증 날 것 같아요. 그러니 여기까지.



영희 씨는 다 이유가 있어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레딧/Blep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벽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친구들이 있습니다. 가령 똘똘한 표정의 제 여동생은 쓰레기통을 뒤져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거나, 눈앞에 있는 간식을 못 찾고 멍 때리기도 합니다. 제일 어처구니없는 건, 가끔씩 혀 내민 걸 깜빡하기도 한다는 것이죠! 01. 에이 알면서     `어차피 조금 있다가 쓸 거. 걍 내놓은 건데요.` 엇. 일리 있습니다. 꼬리스토리도 항상 하는 말이거든요. 02. 네?     `뭐가요?` 아. 이 녀석은 진짜로 깜빡한 모양이에요. 03. 신비한 동물사전     아까부터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입을 다물지 않네요. 제 미모에 반했나 봐요. `오징어가 말을 한다.` 04. 킹 받네     `에부레레레.` 도발하는 중이네요. 유치하게 저런 거에 휘말릴 제가 아닙니. 너 인마 일로 와봐. 05. 따콩     `나는 누구. 여긴 어디죠.` 이런. 머리를 부딪힌 것 같아요. 메딕. 메딕! 06. 달콤한 꿈은 슬프다     `나도 사랑해 여보. 쪽쪽쪽.` 깨지 말아요. 현실에선 솔로 일 테니까. 07. Fire in hole     `화들짝! 무슨 소리죠?` 미안해요. 방구 꼈어요. 잠깐만요. 지금 입으로 숨 쉬는 거예요? 08. 꼬리스토리 퇴근     드립 생각해 내느라 현기증 날 것 같아요. 그러니 여기까지. 영희 씨는 다 이유가 있어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레딧/Blep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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