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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선 알려주지 않는 동물들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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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는 동물들의 사생활


01. 아기 치타는 I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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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치타는 동물원에서 혼자 적응하기엔 너무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어서 사육사들은 아기 치타를 위한 '파트터'를 만들어 준다고 해요.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는 한 명만 있어도 충분하죠!



02. 나도 방수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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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새가 부지런히 몸단장을 하는 이유는 꼬리에 있는 기름샘을 깃털에 발라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방수 효과로 인해 비가 오더라도 물에 젖지 않을 수 있는 건데요.


올빼미는 깃털에 기름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방수 기능이 없다고 해요.



03. 대두는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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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힘이 약한 아기 올빼미는 머리의 무게를 스스로 지탱하기 힘들어 잘 때 엎드려 잔다고 합니다.


입 돌아가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



04. 말로 해선 안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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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얏! 아야얏! 사나운 염소는 뾰족한 뿔을 이용해 사람과 친구들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하지 말라고 말해도 도저히 듣질 않죠. 어쩔 수 없네.


공격적인 염소를 위한 스펀지를 주문해야겠어요.



05. 쿼카는 일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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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는 언제나 웃는 표정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 1위로 뽑혔어요.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라더니. 대단해요!



06. 안 봐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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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뱀을 그려보라고 시켜보세요. 세상에! 정말 잘 그렸군요! 그림을 보지도 않고도 어떻게 아냐고요?


여러분의 아이는 아라비안 샌드 보아 뱀을 그렸기 때문이에요.



07. 요즘 애들이란

 

batch_07.jpg

 

MZ 세대라고 비난하지 마세요. 그래봤자 이 거북님 앞에서는 모두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꼬맹이들이거든요. 이분은 1832년에 태어나 올해 190세가 되셨어요.


이 분 앞에선 다 거기서 거기에요.



08. 너무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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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면, 상모솔새는 가장 속상한 새예요. 언제나 뽀료툥한 표정을 짓고 있거든요.


혹시 눈앞의 지렁이라도 놓친 걸까요? 아 속상해.



09. 이리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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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가 심각한 얼굴로 아빠 다리를 하고 앉아있어요. 무언가 심각하게 할 말이 있나 봐요. 그래서 할 말이 뭐죠?


저 아빠 다리 할 줄 알아요.



10. 손 놓지 마

 

batch_10.jpg

 

해달은 잘 때 서로의 손을 꽉 잡고 자요. 왜냐면 혼자 자다간 먼바다로 떠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꽤 귀엽죠? 


잠깐만요. 솔로는 어떡하죠?



잘가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트위터/ todayyearsoldig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1. 아기 치타는 INFP?     아기 치타는 동물원에서 혼자 적응하기엔 너무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어서 사육사들은 아기 치타를 위한 '파트터'를 만들어 준다고 해요.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는 한 명만 있어도 충분하죠! 02. 나도 방수되고 싶어     대부분의 새가 부지런히 몸단장을 하는 이유는 꼬리에 있는 기름샘을 깃털에 발라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방수 효과로 인해 비가 오더라도 물에 젖지 않을 수 있는 건데요. 올빼미는 깃털에 기름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방수 기능이 없다고 해요. 03. 대두는 슬퍼요     아직 힘이 약한 아기 올빼미는 머리의 무게를 스스로 지탱하기 힘들어 잘 때 엎드려 잔다고 합니다. 입 돌아가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 04. 말로 해선 안 되겠네     아얏! 아야얏! 사나운 염소는 뾰족한 뿔을 이용해 사람과 친구들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하지 말라고 말해도 도저히 듣질 않죠. 어쩔 수 없네. 공격적인 염소를 위한 스펀지를 주문해야겠어요. 05. 쿼카는 일류에요     쿼카는 언제나 웃는 표정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 1위로 뽑혔어요.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라더니. 대단해요! 06. 안 봐도 알아요     아이들에게 뱀을 그려보라고 시켜보세요. 세상에! 정말 잘 그렸군요! 그림을 보지도 않고도 어떻게 아냐고요? 여러분의 아이는 아라비안 샌드 보아 뱀을 그렸기 때문이에요. 07. 요즘 애들이란     MZ 세대라고 비난하지 마세요. 그래봤자 이 거북님 앞에서는 모두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꼬맹이들이거든요. 이분은 1832년에 태어나 올해 190세가 되셨어요. 이 분 앞에선 다 거기서 거기에요. 08. 너무 속상해     쿼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면, 상모솔새는 가장 속상한 새예요. 언제나 뽀료툥한 표정을 짓고 있거든요. 혹시 눈앞의 지렁이라도 놓친 걸까요? 아 속상해. 09. 이리 와보세요     부엉이가 심각한 얼굴로 아빠 다리를 하고 앉아있어요. 무언가 심각하게 할 말이 있나 봐요. 그래서 할 말이 뭐죠? 저 아빠 다리 할 줄 알아요. 10. 손 놓지 마     해달은 잘 때 서로의 손을 꽉 잡고 자요. 왜냐면 혼자 자다간 먼바다로 떠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꽤 귀엽죠?  잠깐만요. 솔로는 어떡하죠? 잘가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트위터/ todayyearsoldig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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